SUPERSONIC53

131020 vs 두산전(PO4차전) 이대형 사진 업로드가 늦었네요. 야구보면서 이날만큼 마음아팠던 날이 없었던것 같아요. 최태원코치님과 홈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 하던 오빠의 아쉬움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너무 멋진 시즌이었었네요 ^^ 2013 시즌 마지막 사진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대형을 응원합니다♥

Photo 2013. 11. 10. 02:56

VS DooSan Bears IN JamSil Baseball stadium.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 그 아쉬움도 그 눈물도 모두 털어버리고 내일의 더 큰 '희망'이 되어 그 누구보다 밝게 웃을 수 있었으면.. 그 어느 선수 하나 빛나지 않는 선수가 없어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지만, 이 날의 설레임과 긴장감은 잊을 수가 없어요. 사진을 보정하면서도, 그때의 기분들이 다시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울컥 했네요. 내년에는 아쉬움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선수들도, 그리고 소리높여 응원하던 멋진 팬들도 모두모두 다!!! + 하루종일 네이버 기사만 들랑날락 하는 걸 보니, 걱정이 되긴 하나봅니다..

Photo 2013. 11. 10. 01:46

YouTube Ver. Vimeo Ver. 유투브 버전이 버퍼링이 있다면, 비메오 버전으로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HD글씨 누르시면 플레이어에 파란 글씨가 뜨는데, 그걸 클릭하시면 새창이 떠요~ 이 날의 감동과 환희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정말, 이 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이 아닐까요.더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올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언제 올리든, LG Twins의 팬이라면 이 날의 기쁨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초점도 제 멋대로고, 매우 흔들리고, 매우 시끄러운(...제 소리는 아닌..) 영상이지만,그래서 더욱 더 그 날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까.. 라고 미화 아닌 미화를 해봅니닼ㅋㅋㅋ 사실, 요즘 참 싱숭생숭한 마음이 있는게..

Cam 2013. 11. 7. 00:26

VS DooSan Bears IN JamSil Baseball stadium. 거의 2주가 지난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아쉬운 3차전인것 같아요. 너무나도 긴장되던 9회말, 이길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경기여서 그런지 팬들도, 선수들도 더 많이 허탈하고 아쉬웠을 3차전 경기 ㅠ_ㅠ.... 그리고 오빠에게는, 데뷔 후 첫 플레이오프 경기 출장이였던 날이였어요. 비록 타자가 아닌 대주자로서의 첫 출장이였지만, 도루도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었어요. 홈에서 아웃되고 돌아오던 오빠의 아쉬운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사실 찍어온 사진도 그렇고, 리플레이도 느리게 잘 보면 오빠가 먼저 들어온것도 같지만.. 찰나의 순간이고,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판정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게 사실이에요. 경기가 끝나..

Photo 2013. 11. 1. 03:17

VS DooSan Bears IN JamSil Baseball stadium. 때리는거 아니에요(....) 지환이랑 장난치던(?!) 형들ㅋㅋㅋㅋ 날씨가 유독 추웠던 날이였지만, 잠실의 응원열기와 LG의 승리에 추위를 잊었던 2차전!! 1루보단 3루에 가까운 319블록에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근처의 모든 사람이 LG팬이여서 뿌듯했던ㅋㅋ 주변에 앉아있던 몇몇 두산팬들과 신경전을 벌여가며 더욱 더 크게 응원했던 날이였던 같아요. 정말 대단했던 리즈선수의 호투>_.

Photo 2013. 10. 29. 20:40

VS DooSan Bears IN JamSil Baseball stadium. 11년만의 가을야구의 시작, 플레이오프 1차전이 있던 날!! 사실 자리때문에 경기장에 빨리 간거였는데, 3시간 전에 오픈한 덕에 홈팀 타격훈련도 볼 수 있었네요. 홈에서 타격연습 하는걸 보는 건 처음이라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그 날 자체가 신기했던 날이였어요. 옐로우 제일 뒷 자리에서 서서 봤는데, 음.. 앞에 정말 키가 큰... 정말 매우 크신..ㅠ_ㅠ..분이 서 있으셔서 경기 자체는 제대로 보지 못 했지만, 정말 목이 터져라 응원했던 날 인것 같아요.. 1회 초에 2점을 내주고, 1회 말에 이병규(7)선수가 동점 홈런을 쳤을 때 정말 전율이..!! 비록 경기는 졌지만, 그래도 1차전이여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아쉽진..

Photo 2013. 10. 28. 02:02

131018 vs 두산전(PO 3차전) 이대형 PO경기들 중에서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가 3차전이 아닐까 생각해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속상한 날. 홈에서 아웃되고 너무나도 속상해하던 오빠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밟히네요. 다음날 다시한번 그 상황이 와도 홈으로 뛰었을거라는 인터뷰 내용을 보고 또 울컥했던..... 언제나 이대형을 응원합니다.

Photo 2013. 10. 27. 03:14

VS DooSan Bears IN JamSil Baseball stadium. 13시즌의 마지막 경기 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던 경기.. 지금까지 제가 직관한 경기 중에 Best of Best를 뽑자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 경기를 뽑겠어요. 2회, 연타석 홈런을 맞고도 흔들리지 않고 잘 던져 준 류제국 선수와 몸을 던져 잘 막아준 야수들 그리고 13시즌 타격왕의 자리에 오르며 팀의 분위기를 다시 일으켜준 캡틴 이병규 선수.. 시즌 마지막 날, 중요한 순간 두려웠을 수도 있었을 텐데 거침없이 달려 2루로 도루한 오빠!! 쐐기포를 날려준 정성훈 선수와, 끝까지 잘 막아준 봉중근 선수.. 사실 전부 나열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선수들 하나하나, 코치, 스텝, 그리고 김..

Photo 2013. 10. 2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