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7 VS 두산전 플레이오프 2차전 이대형 ( + 정의윤, 오지환 )

VS DooSan Bears IN JamSil Baseball stadium.

 

 

 

 

 

 

 

 

 

 

 

 

 

 

 

 

 

 

 

 

 

 

 

 

 

 

 

 

 

 

 

 

때리는거 아니에요(....) 지환이랑 장난치던(?!) 형들ㅋㅋㅋㅋ

 

 

 

 

 

 

 

 

 

 

 

 

 

 

 

 

 

 

 

 

 

 

 

 

 

 

 

 

 

 

 

 

 

 

 

 

 

 

 

 

 

 

 

 

 

 

 

 

 

날씨가 유독 추웠던 날이였지만, 잠실의 응원열기와 LG의 승리에 추위를 잊었던 2차전!!

1루보단 3루에 가까운 319블록에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근처의 모든 사람이 LG팬이여서 뿌듯했던ㅋㅋ

주변에 앉아있던 몇몇 두산팬들과 신경전을 벌여가며 더욱 더 크게 응원했던 날이였던 같아요.

정말 대단했던 리즈선수의 호투>_<)b '언히터블'이 아니라, 정말 '언터쳐블'이 더 잘 어울리는 투구!!!!!!

치질 못하는게 아니라, 건드릴 수 조차 없는 공을 던졌던 리즈선수ㅠ_ㅠ.. 마지막까지 참 좋은 모습 보여준 리즈선수♡

 

날이 서늘해서 그런지 전 날 유광을 안 입고 나왔던 오빠도 유광을 입고 나와서 뭔가 설레였던것 같아요.

오빠가 유광 입은 걸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보고 싶었는데.. 헤헤.. 역시나 유광도 잘 어울리던 오빠!!

유광 깃 세우고 거기에 폭 파묻혀 있는 오빠도 귀엽구.. 헤헤>.<)/♡ 유광에도 53 써있는걸 보고, '역시' 싶기도 하고ㅋㅋ

이래저래 기분이 참 좋았던 2차전이였던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2차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