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4 VS SK전 Key Player 이대형 + 안타

 :: 120924 VS SK전 Key Player 이대형 

어제, 오랜만에 키플레이어 되었다 싶었더니.. 음? 오늘도 키플레이어 네요ㅋㅋ

최근에 좀 밝아졌다, 는 김정준 위원의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아요..ㅠㅂㅠ...

원래 그냥 보는 오빤 밝았지만, 그라운드에서 보는 오빠는 확실히 요새 밝아지긴 했어요.

와, 저 이거 보는 순간 정말 ㅠㅠ... 테이블 석에 SK팬들한테 둘러쌓여 있었는데 신나서..

소리지르고... 쿨럭, 부끄럽네여.. 결국 8회엔가 도망왔어여 3루로.. (사실 승리의 노래 부르고 싶어서)

정말 오빠가 저런 타구 날릴 때 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게다가 달콤한 1타점>_<)b

요새, 오빠 타석에 기대를 하게 되는건 비단 저 뿐만은 아니겠죠?!.. 그래도, 제 욕심이지만..

부담 갖지 말고 오빠가 원하는 모습, 오빠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