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4 VS 삼성전 이대형

 VS SAMSUNG Lions IN DaeGu 

오빠의 단정단정한 뒷 머리도, 속눈썹도 다~ 좋아요>_<)b

뒤에서 오빠 타격폼 따라하던 채태인 선수(...) 오빤 몰랐던것 같아요ㅋㅋ

이번엔 어센시오 선수가 오빠 타격폼을 따라하고 있어요ㅋㅋ

무슨 붐 처럼 다들 오빠 타격폼을 따라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 오빤 그게 재밌는지 연신 웃고있던!

저는 오빠가 웃는게 정말 좋아요>_<~

무슨 얘길 저렇게 재미있게 하고 있는걸까요?

오빠와 신종길 선수가 같이 웃고있어서, 왠지 마음에 드는 사진^^

정말정말 멋진 신종길 선수와 오빠, 함께 있으면 훈훈함이 두배잖아요♡

대기타석에 저렇게 나란히, 예쁘게 내려놓고 덕아웃에 다녀온 오빠.

장비 덕후(....?)인 제가 이런 순간을 놓칠리가 없지요+ㅁ+!!!

늘 생각하는 거지만,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대구구장의 초록그물은 참.. 미워요.

거기에다가 항상 거의 날씨가 안 좋아서(혹은 미친듯이 덥거나) 사진도 흐리고!!!!

왜 대구구장 갈때마다 그럴까요? 대구구장이 저희를 싫어하나봅니다. 하하..ㅠㅠ..

다음 대구경기때는 꼭!! 꼭꼭!! 날씨가 좋길 바라며.. (라고 쓰고 너무 더울까 걱정이네요)

이 날, 음.. 점수차이도 크게 났고 오빠 타격 페이스가 조금 안 좋았던 날이여서 중간에 교체되었어요.

원래 처음부터 계획에 중간에 경기장에서 나올 생각이였는데, 교체되는 타이밍이 뭔가 적절히...

그래서 조금 덜(?) 아쉬운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 날 경기 너무 오래했어요ㅠㅠ

요즘들어 경기 시간이 참 길어요. 어제도 그렇고.. 곧 더워지는데, 오빠 지치면 안돼는데 말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지만, 오빠가 더 힘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어요>_<!!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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