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17 VS 롯데전 이대형

 VS Lotte Giants In Suwon.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몸 푸는 모습을 외야에서 봤네요!!

아마도, 누군가가 공을 떨어트려서?? 아니면 공이 외야에 있어서?? 던져주었던 걸로 기억이(...)

그라운드 이벤트 하는 사람들 부럽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멘튼ㄷ...)

박경수 선수와, 깅민호 선수와 함께 즐겁게 대화도 하고'ㅅ'!!

경기 시작 전에, 캐치볼하는 오빠.

개인적으로, 이 사진 참 좋네요.. 하핳..//ㅅ/)/~♡

경건하게, 그리고 누구보다 멋있게 국민의례 중+ㅅ+!!

그리고, 좋은 건 크게 보라고.. 누군가 그러셨습니다.

외야에서도, 국민의례 후에 하는 기도는 빼놓지 않아요!!

경기 시작 전에, 외야에 공을 던져주던 오빠였어요. 던지고 나서 확인 중!!

이건 아마도, 아웃 잡은 공을 던져주던 오빠였는데.. 세륜 기둥ㅠㅠ

외야에서, 뒷 모습만이 낼 수 있는 분위기.. 라고 생각합니다.

외야에 앉아있었는데, 정면에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찍었...

가끔 이럴 때 참 멋있더라구요, 수비 위치 조정해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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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으로, 수원구장 외야에 가 보았습니다. 주말인데다가, 롯데전이라 그런지..

한가하지도 않고, 북적이고, 앞을 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화가(...)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진에서는 그런 게 느껴지지 않아서 참 좋네요. 역시 외야의 느낌은 참 좋아요.

위에도 썼고, 가끔씩 포스팅 할 때도 적었지만.. 저는 외야의 이런 느낌을 참 좋아해요.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느낌, 푸른 그라운드에서 느껴지는 느낌, 수비에 집중하는 느낌..

모든것이 좋지만 외야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평소 올리는 사진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랄까요?

평소보다 더 진하게, 평소보다 더 선명하게 보정 할 수 있고 그런 느낌이 참 좋아요.

좀 더 쉽게 말 하자면.. 인물 사진과, 약간의 풍경사진(?) 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포츠 사진은, 쨍한 느낌을 주는 게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내야에서 찍은 사진은

아무래도 그런 느낌보다는 인물 위주로 하다보니, 사진이 좀 밝고 그래서.. 그런 느낌이 덜 한데-

외야사진은 얼굴도 잘 안보이고(!) 거의 뒷 모습이고!! 이렇다 보니까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서!

그래서 아마 중간중간 오빠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사진도 많은데, 그런 사진도 그런 사진 나름의

느낌이 있고, 분위기가 있으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하하하하핳..

(역시나 개인적으로!! 검은색, 하얀색, 빨간색, 금색 이 4가지 색깔이 이렇게 진하고 쨍 한게 좋아요!!)

횡설수설 하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결론은 외야가 주는 느낌이 좋다!! 는 겁니다.

외야를 간 목적은 국민의례 때의 오빠를 찍고싶다!! 라는 이유 딱 하나였는데.. 음.....

사실 이 날은 좀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 쿨러규ㅠㅠ 주말 경기 사람이 너무 많은거고.. 막 그랬죠..

음, 조금 늦었지만 kt의 20승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오빠도, 점점 날도 더워지고 곧 장마도 온다고 하는데.. 몸 관리 잘 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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