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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4 VS 넥센전 이대형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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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830719 2014. 7. 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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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NEXEN Heroes In Mokdong. 



후ㅡ 숨을 절로 쉬게되던 푹푹 찌던 날씨ㅠㅠ..






















하세베 코치님이였나.. 옆에서 오빠 타격폼 따라하는데, 

저렇게 베트 끝을 잡고 손수 돌려주었다는ㅋㅋ 이렇게 돌리면 된데요!!














그물이 있지만.. 그래도 이너만 입고 장비가지러 나온 오빠+_+ 좋아요!!




그러고 보니, 덕아웃에 말리고 있던 스파이크가 2개 였는데

하나는 유광이고 하나는 저렇게 가죽? 스웨이드? 같은 재질이였어요^^







원래 마사지 받을때는.. 음, 찍어도 잘 안올리는데.. 이 날은 꼭 올리고 싶어서!




전 오빠의 뒷 모습이 참 좋습니다. 

앞모습도 좋습니다. 옆모습도 좋구요..(??)



















햇빛이 너무너무 강했던 ㅠ_ㅠ..













경기 보면서 머리카락을 만지작 만지작~




그냥 자리에 앉아서 찍었더니.. 주변에 하얀것들은 다 뭘까요;;




오빠는 가위, 코치님은 묵(?!)













퇴근길, 3안타 경기이기도 했고, 기분이 좋았던 오빠!!

어떤 아저씨가 기아에서 제일 잘 생겼다고 막 그러니까 쑥스러워하며 웃던..

아저씨 어쩜 그렇게 맞는 말만 하세요+_+ 헤헤.. 제일 멋진 오빠.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정말정말 좋은 경기 보여줘서 신났었던 날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넥센전에, 그리고 목동 경기장에 안 좋은 기억들이 좀 많은데..

(물론 작년에 정말 좋은 기억도 있지만요ㅋㅋ) 왠지 요즘은 오빠 기분이 좋아서 좋네요^^

정말 온 살을 다 태우고 녹일것 같은 뜨거운 날씨였지만, 더 뜨거운 경기를 보여주었어요!


+) 주말 목동구장 가격은... 참 비싸더랍니다.. 심지어 설레임도 500원 더 받더랍니다ㅠㅠ...

그리고 왠지 뒷 모습이 많은 것 같은 건, 그냥 느낌일거에요 하하하하.. 언젠 안 그랬나요..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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