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Lotte Giants IN UlSan
외야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더워하던 오빠.
가만히 서 있어도 푹푹 찌는 울산 날씨에 땀이..!!
경기전, 언제나 그랬듯 누구보다도 더 빨리 덕아웃에 나와서 장비 정리를 하고 스윙 연습을 하면서
중계진과 대화를 나누는데, 아마 며칠 전 화재가 되었던(?) 이진영 선수가 오빠 타격폼을 따라 하던
그 얘기가 나왔는지, 저렇게 이진영 선수의 스윙을 따라하던 오빠ㅋㅋㅋ 저 모습은 참 자주 본것 같은데,
볼때마다 참 재밌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래요. 티격태격 하는 이진영 선수와 오빠가 보기 좋은!!
개인적으로, 올 시즌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 위에 2개 사진이 최고인것 같아요>_<)b
날씨도 좋고, 햇빛도 좋고, 단정하게 자른 오빠 머리도 좋고, 그리고 오빠 옆 모습도 좋고~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자꾸자꾸 보는데에도, 참 좋아요>_<♡ 오빠 멋있잖아요~
오랜만에 글러브!! 계단에 가지런히 놓인 신종길 선수와 오빠의 글러브.
저 오빠 글러브에 Supersonic 글씨체, 뭔가 삐뚤빼뚤 한데도 참 이뻐요. 오빠꺼라 그런가..
옆에 쪼그려 앉아있던 신종길 선수를 보며 웃던^^
저렇게 귀엽게 기대고 서서는 나지완 선수를 쳐다보는 오빠.
얼굴은 반 밖에 안 나왔지만.. 오빠 눈이 다 했잖아요.
아, 진짜 오빠 이거 할 때마다 왜 이렇게 귀여운지ㅠ_ㅠ...
자꾸 이렇게 저렇게 포즈 바꾸는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울산.. 원래 가기로 했다가, 뭐 이런저런 이유로 안 가기로 했다가
또 이런저런(?!) 일 때문에 충동적으로 다녀왔어요ㅋㅋ 충동적인 여자들(..)
경기장 자체는 아담하지만 깨끗하고, 주변이 다 나무고 언덕이고 그래서 공원같은 느낌이였어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교통이 너무 불편하고 멀어요 엉어어엉ㅠㅠ.. 그것만 빼면 좋은데..
오빠는 이 날 안타도 2개나 치고, 그래서 더 신나고 기분 좋아보였어요.
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아쉬워 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는 오빠가 참 좋아요^^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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