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20 VS SK전 이대형

 VS SK Wyverns IN InCheon 

열심히 타격연습을 하고, 외야에 잠깐 나갔던 오빠는 

귀여운 아가를 안고 있는 아저씨에게 싸인을 해주고 들어왓다는(..?)

햇빛 아래에선 유난히도 덥던 날 이라서, 몸을 푸는 동안 오빠 얼굴에도 땀이 송골송골..

항상 문학에 오면 더운 기억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긴팔인데 오빠는 반팔을 입고!! 뭔가 시원해 보이던..

경기전, 마사지를 받으며 누워있는 완전 편해 보이는 오빠>_<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뭔가 귀엽기도 하고, 좋았어요 헤헤..

원래 이 컷 말고, 이 전에 오빠와 필 선수가 마주보고 선 장면이 있었는데..

오빠가 왠지 작아보여서(!!) 찍으려고 했는데 코치님이 딱 가리셨... 하하하..ㅠㅠ

롱다리+_+)b

원아웃!!

이기고 들어오면서!!

경기에 이기면, 이렇게 선수들과 기분좋게 하이파이브 하는게 참 보기 좋아요.

올 시즌 첫 문학경기 직관이였어요!! 문학은 알게 모르게 참 사진이 은근 잘나오는..

이 전날 경기도 그렇고, 그 전경기도 그렇고 다 패배를 하는 바람에.. 꼭 이겼으면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날은 기분좋게 이기고 저렇게 밝게 웃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회사도 그렇고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보정 할 시간이 없었네요ㅠ_ㅠ

오빠 개인적으로는 이 3연전이 가장 안풀리는 경기였을지도 모르지만ㅡ

이 이후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이 날 경기 이야기는 아니고 오늘 경기 이야기지만..

오빠가 손에 공을 맞았다는 소릴 듣고 일 하면서도 참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그래도 경기 풀 출장을 하는 오빠를 보며 조금은 안심했지만...

누가 뭐래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기 약속!!

늘,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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