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25 VS SK전 이대형 ( + 정의윤, 오지환 )

  VS SK Wyverns IN JamSil Baseball stadium.

 

 

 

 

 

 

 

 

 

 

 

 

 

 

 

 

 

 

 

 

 

 

 

 

 

 

 

 

 

 

 

 

 

 

 

 

 

 

 

 

 

 

 

 

 

 

 

 

 

 

 

 

 

 

 

 

 

 

 

 

 

 

 

 

 

 

 

 

 

 

 

 

 

 

 

 

 

 

 

 

 

 

 

 

 

 

 

 

이날의 오빠는 뭐랄까, 처음에는 평소의 오빠처럼 밝은 모습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보였던 것 같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상 그런 느낌이였고 사진 보정하면서도 좀 헬슥해 진것 같은 기분이어서 걱정됬었는데..

이 이후에 선발 제외도 되었던 것 보면 역시나 조금 지쳤던게 맞는 것 같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조금 쉬고 돌아온

오빠가 다시 힘을 낸 모습이라서 다행이에요.그 동안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던게 사실인데 정말 다행이에요^^

 

사진은 저번주 사진이지만, 어제 경기를 보면서 몇 번이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모르겠어요.

지환이의 호수비때도 그렇고, 오빠가 번트 댈 때도 그렇고. 정말 눈 깜짝 하면 다칠 수도 있던 상황이어서.

특히 번트때는 오빠도 많이 놀란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오빠의 엄청난 순발력(!!) 때문에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남았으니까, 다치지 않고 이번 한 시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해요.

 

지치고, 힘들면 조금 쉬어가도 괜찮으니.. 늘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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