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14 VS 두산전 시범경기 이대형 (수원구장 개장식)

 VS DUSAN Bears In Suwon.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배병옥 선수와 저렇게 다정하게(...)

많이 귀여워 하고, 예뻐하는게 보여서 참 좋더라구요. 장난도 치지만 다정하고>.<

개인적으론 구단점퍼 입은 오빠가 참 좋아요. 멋있음이 2배+_+!!

전 오빠의 저 눈이 참 좋아요>_<)b

뭔가 얘기 하고있는데, 입모양이 귀여워서 그만(!!)

웃는 모습이 참 좋아요.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아야 하는데!!

속눈썹.. 하앜..//ㅁ/

이렇게 덕아웃 난간에 앉아서 개장식 행사를 지켜보았어요~

선수들도, 관중들도 EXID를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았던(?) 기억이ㅋㅋ

(EXID사진은.. 딱 3장뿐인데 보실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르테선수와 수다수다+_+ 무슨 얘기 중일까요??

>.<

역시, 배병옥 선수와ㅋㅋㅋ!!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아마도 제 기억에 아이들이 반짝이는 눈을 하고 있었(...)

경기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뒷 머리가 눌렸어요>.<;;

말하자면, 버릇..

사실 이때는 조금 놀랐어요. 잘 맞은 타구였는데, 좋은 수비에 공이 잡혀 아웃 된 뒤에

덕아웃으로 들어온 오빠였는데.. 화가 난것 같은 얼굴이여서 걱정도 되고, 놀라기도 하고.. 그랬었네요^^;

요리보고 저리봐도 참 잘생긴 오빠>.<!!

kt WIZ의 홈 구장인 수원구장의 개장식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구장을 찾아주었어요. 처음 본 수원구장은 생각보다 참 좋았어요.

집에서 정말(!!) 먼것만 빼면요... 광주보단 가깝고 돈도 적게들지만, 그래도 멀어요.

사실 교통편도 좋은 편이에요. 저희 집에서 멀다 뿐이지, 야구팬들이 찾기에 좋은것 같아요^^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수원구장 많이많이 방문해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 응원도 해 주세요!!

아직은 쌀쌀한 봄 바람인데도, 햇빛만큼은 참 따듯했던 날이였어요.

시범경기의 묘미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시즌때와는 조금 다른 이런 미묘한 날씨의 차이.

잔디의 색깔도, 바람도, 햇빛도 점차 변해가겠죠. 미묘하지만, 서서히 크게 변할거에요.

그래서 저는 시범경기의 이런 느낌이 좋아요. 푸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을씨년스럽지도 않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음..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고 믿으며(..음???????)

시범경기가 끝날 즈음, 오빠가 감기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걱정이 많아요.

요즘 감기가 독하다고 하는데, 혹시 컨디션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이제 딱 하루 남았는데..

오빠가 아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참 심장이 덜컹 하는 느낌이에요. 아프지 말아요ㅠ_ㅠ

몸조리 잘 해서, 감기따위 툭툭 털어버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보았으면 해요.

차라리 제가 대신 아파주고 싶고.. 그..그렇습니다ㅠㅠ 으헝허어어헝... 오빠 아프지마세요ㅠ_ㅠ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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