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31 VS SK전 이대형

 VS SK Wyverns IN GwangJu. 

덕아웃에 나와서 어떤분과 이야기 하는 중인데, 5분? 뭐 이런 얘길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오늘 400도루 시상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온!! 저 표정 너무 귀여워요♡

제가 찍은 사진 중에, 김민우 선수와 투샷은 왠지 처음인것 같은 느낌(...)

왠지 상 받는 날 이여서 그런지, 웃는 모습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번에도 올렸지만, 이 꽃의 주인은 누구일까요+_+!!

KBO에서 준비한 상패는, 김재박 경기감독관님께서 시상해주셨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에서 준비한 상도 시상!!

상대팀이였던 SK의 박정권 선수가 꽃다발을 전달 해 주셨구요,

그리고, 절친한 신종길 선수가 꽃다발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인사>_<)/

3루에서 저렇게 서서 베이스 터는걸 보고있는데, 귀여워서요♡

같은 듯, 다른 사진이에요 미세하지만 둘 다 너무 좋아서요.

SK에서 투수교체 하는 동안, 그물에 저렇게 기대어 서 있었는데

왠지 그물이고, 난간이고, 빛이고.. 다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한참 서있던 오빠는 대타기용으로 교체되었습니다ㅠ_ㅠ..

저번에도 한 번 올렸던 날 이에요, 오빠 400도루 시상식이 있던 날^^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다시 보정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던것 같아요 (..벼..변명?)

벌써 한 달이 다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10월의 첫 날 이라니..

이 날, 시상이 있던 날이라 그런지 오빠의 표정도 밝고 기분이 좋아보여서

저 역시 기분이 좋았던 날이였던 것 같아요. 늘 오빠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항상 웃게해주는 오빠에게 고마워요, 오빠도 늘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해요.

이 날도 3타석에서 2안타를 쳤는데, 점수로는 연결이 안되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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