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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5 VS 넥센전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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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830719 2014. 5. 2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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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NEXEN Heroes In GwangJu 




경기 전, 덕아웃 쪽으로 다가온 중계진분들이 말을 걸었는데ㅡ

아무래도 전날 뜬공 수비에 대한 얘길 했는지, 햇빛 얘기를 하던 오빠.

덕아웃이 그라운드보다 낮은 편이라서, 올려다보고 말하는게 귀엽던..ㅠㅠ










그냥, 저 등이 좋아서.. 랄까요ㅋㅋ






















늘 함께ㅡ










경기 전 잠깐 베팅하러 나갔는데, 정비하시는 아저씨가 그 쪽으로 거침없이 

물을 뿌리셔서(...) 물에 맞은 오빠는 덕아웃 쪽으로 피신을ㅠㅠ.. 아저씨 나빠요.




넥센의 누군가(....)에게 햇빛 얘기를 하는 중이에요. 

아마도, 박병호 선수 아니면 서동욱 선수 둘 중 하나일거에요.







얼굴이 안 보이는데도 좋아하는 구도라서, 거침없이 셔터를 눌렀던!!

'이대형' 이름이 박힌 오빠의 등, 그리고 공을 쥔 손, 그리고 예쁜 글러브>_<)b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철렁했던, 뜬공에 모자 챙을 맞았던 그 때.

처음엔 얼굴에 맞은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덕아웃에서 내내 오빠 곁에 앉아서 다독여(?)주던 박기남 선수가 참 좋았어요.







사실 그 수비 이후에, 기분이 좀 많이 안 좋아보였었는데..

저렇게 걸터앉아있는 오빠에게 웃으며 말을 건네던 신종길 선수.

언니도 말 했었지만, 기아에 신종길 선수가 있어서 참 좋아요. 다행이에요.




한 때 같은 유니폼을 입었던, 그리고 지금은 둘 다 다른 유니폼을 입은..












팔에 공을 맞고 나갔던 오빠는 박병호 선수에게도, 강정호 선수에게도 계속 아프다고 얘기하던(..)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나중에는 저기가 빨개져가지고.. 많이 걱정되었어요.

이번 시즌, 유독 몸에 맞는 공이 참 많네요. 전에 맞은 손등에도 아직 상처가 남았던데ㅠ_ㅠ...




지금까지 거의 4년동안 단 한번도 어린이날 직관한적이 없었는데..

연휴가 긴 덕도 있었고, 잠실더비가 아니여서 LG만큼 예매 전쟁이 심하지 않은 덕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 덕분에, 3일 내내 오빠를 보고왔던+_+)b 3일 중 마지막 날이였어요.

세월호 사건도 있고, 어린이날 행사가 있던 것도 아니여서 평소보단 조용했던 어린이 날이였는데.. 

왜일까요, 점수는 안 조용하네요(...) 16대 8이라니... 홈런은 이제그만ㅠ_ㅠ!!!


사실 이 날은, 다른것 보다 오빠가 너무 많이 걱정되었던 날인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 두 번이나ㅠ_ㅠ.. 부상은 노노해요!!

그래도, 사구 맞고 여기저기 보는 사람마다 아프다고 투정부리던 오빠는 귀여웠던♡



언제나 이대형 선수를 응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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