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KIA Tigers IN GUNSAN Baseball stadium.
언제나 생각하는 일 이지만, 저는 야구할때 가장 신나고 즐거워 보이는 오빠가 좋아요.
어느순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아니면 전 보다 줄어든 자신감 때문인지
축 쳐져보이는 오빠의 모습은 절 속상하게 만드는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늘 믿고 있어요.
부담감과 불안함은 누구에게나 있는거잖아요. 그걸 떨쳐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테지만..
한번에 전부 떨쳐내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씩 떨쳐내고 '즐기는' 야구를 하는 오빠가 되었으면 해요.
늘 믿고,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어느 순간에나 최선을 다 하는 오빠가 되었으면 해요. 제가 아는 이대형은 그런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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